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 회장기 리커브 남자 단체 金
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 회장기 리커브 남자 단체 金
  • 김하늘
  • 승인 2023.06.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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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울산남구청 양궁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울산남구청 양궁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 제패기념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울산남구청 양궁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울산 남구청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혼성단체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녀 대학부, 일반부 75개 팀 272명이 참가해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일반부에서 15팀 6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울산남구청 선수들이 리커브에서 남자단체전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리커브 개인전에서 김정훈 선수가 30m에서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리커브 혼성단체에서는 이한샘 선수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컴파운드에서 최은규 선수가 개인전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단은 1998년 1월 창단해 현재 황은희 감독과 리커브 선수 5명, 컴파운드 선수 1명 총 6명의 남자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울산 남구를 빛내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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