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배 생활체육 조정대회 200여명 실력 겨뤄
울산시장배 생활체육 조정대회 200여명 실력 겨뤄
  • 김하늘
  • 승인 2023.06.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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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023 울산시장배 생활체육 조정 대회’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023 울산시장배 생활체육 조정 대회’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시장배 생활체육 조정 대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울산에서 개최됐다.

공업축제에 맞춰 전국대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대학부에서는 UNIST, 울산대, 서울대, 고려대, 한국외대, 포항공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경대로 총 8개 대학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로잉머신을 활용한 실내조정과 함께 태화강을 체험할 수 있는 수상조정(학성교~번영교)이 운영됐다.

한편 4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상도 울산조정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정협회 관계자는 “35년 만에 부활한 공업축제에 맞춰 전국의 조정 동호인들을 울산에 초대할 수 있는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울산 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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