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남초, 과학창의재단 새싹캠프 운영
온남초, 과학창의재단 새싹캠프 운영
  • 정리=이상길 ·자료제공=울산시교육청
  • 승인 2023.05.29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 기반 환경 문제 해결 활동 진행

울산시 울주군 온남초등학교는 다음달 10일까지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사업이다. 학생들은 이 캠프에서 인공지능(AI) 기초를 배워 5, 6학년 실과와 과학 교과와 연계해 직접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일기예보를 예측하는 프로그램 제작, 날씨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전기 생산량을 예측하는 엔트리모델 제작, 탄소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 자동차 제작, 전력 생산과 수요를 연결하는 스마트 그리드 프로그램 설계 등 다양한 디지털 생태환경 연계 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직접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 재밌다”며 “우리 학교의 생태환경 연구학교 프로그램과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