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등록 수입차 5천304대
1월 등록 수입차 5천304대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2.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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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1.5%↑ 월 기준 사상 최대
올해 1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작년 1월(4천365대)보다 21.5% 증가한 5천304대로 집계돼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혼다가 901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767대), BMW(754대), 폴크스바겐(460대)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355대이 등록한 혼다 어코드 3.5가 차지했고 BMW528(344대), 메르세데스-벤츠 C 200(270대)가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천cc 미만은 1천579대(29.8%), 2천~3천cc 미만 1천836대(34.6%), 3천~4천cc 미만 1천453대(27.4%), 4천cc 이상 436대(8.2%)로 나타났다.

구매 유형은 법인구매가 3천376대로 63.7%를 차지했고 개인구매는 1천928대로 36.3%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 현황은 서울 1천282대(38.0%), 경남 1천264대(37.4%), 경기 518대(15.3%) 순이었으며, 개인 구매는 경기 671대(34.8%), 서울 667대(34.6%), 부산 99대( 5.1%)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월 신규등록은 적극적인 판촉활동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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