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울산서 만난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울산서 만난다
  • 김하늘
  • 승인 2023.04.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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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내달 14일 주현미 콘서트 ‘The original’ 울산
트로트의 레전드 가수 주현미가 울산을 찾는다.

16일 현대예술관에 따르면 2023 주현미 콘서트 ‘The original’이 다음달 14일 오후 6시 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디 오리지날(The original)’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에선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여전히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트로트의 근본을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현미는 희로애락을 함께한 히트곡들과 함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고품격 라이브로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울면서 후회하네’를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공연료는 R석 12만1천원 (1층), S석 9만9천원(2층)이며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주현미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KBS2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에서 “다시 이번처럼 다양한 기회로 관객들을 만나 볼 수 있게 회복된 일상에 감사하며 처음 무대를 섰을 때 설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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