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무역협회, 차세대경영인협의회 발족
울산무역협회, 차세대경영인협의회 발족
  • 김지은
  • 승인 2023.03.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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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차세대경영인협의회 창립총회가 30일 롯데호텔에서 창립회원 총 1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 차세대경영인협의회 창립총회가 30일 롯데호텔에서 창립회원 총 1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30일 울산의 젊은 경영인 및 2세 경영인 간의 모임인 ‘울산 차세대경영인협의회(차경협)’를 발족하고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차세대 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차경협은 울산 산업의 ‘젊은 피’ 리더 그룹을 구성해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울산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했다. 1997년 창립한 ‘울산기업협의회(울기협)’의 분과위원회 성격으로 활동하게 된다.

차경협은 무역협회의 지지를 토대로 해외시장 개척, 애로 건의, 정보 제공 및 교류, 연수 교육 사업 등을 통한 기업 성장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대 회장으로는 1세대 창업 기업인 주식회사 애드위너의 조양래 대표가 추대됐다.

조양래 초대회장은 “오늘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모임이 내실있는 협의체로 자리잡고 울산지역 대표 명문기업, 글로벌 기업의 배출에 일조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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