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부모·학생 3천여명, 김주홍 지지 “학교 공동체의 올바른 회복 기대”
울산 학부모·학생 3천여명, 김주홍 지지 “학교 공동체의 올바른 회복 기대”
  • 김지은
  • 승인 2023.03.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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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학부모·학생 3천여명은 29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울산지역 학부모·학생 3천여명은 29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울산지역 학부모·학생 3천여명은 29일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공동체가 올바로 회복하려면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년간 울산지역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가 매년 증가했다”며 “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움에 성공할 권리’가 보장되지 못한 것이자 공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실패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학력신장, 인권지원관 폐지, 포괄적 성교육·청소년노동인권교육·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를 약속했다”며 “이 같은 김 후보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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