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앞장 결의
울산원예농협,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앞장 결의
  • 김지은
  • 승인 2023.03.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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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금융소외계층 포용·동반성장 약속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28일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다.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28일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다.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28일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들과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향후 예정된 상호금융업권 소비자보호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임직원이 협동조합 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서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의무를 다하고 △불건전영업행위 등 금융상품의 구매 강요를 하지 않을 것, 그리고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며 △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를 계기로 농협 임직원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인식하며 지역민인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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