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2시 52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삼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 진화에는 산림 당국과 울산소방본부 헬기 5대, 산불 진화 장비 21대, 인력 약 130명이 동원됐으며, 2시간만인 오후 2시 53분께 완진됐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임야 약 1.2ha가 소실됐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초기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간에 화재를 진화 할 수 있었다”며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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