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스마트LED조명 전문기업인 ㈜삼화테크와 21일 울주군 언양읍 ㈜삼화테크 회의실에서 ‘울산 향토기업과 소상공인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에 이어 전기요금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향토기업인 ㈜삼화테크에서 LED조명을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오는 6월부터 울주군 소재 12개 사업장에 설치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안전 및 에너지 컨설팅을 제공해 전기 위험 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 주식회사 삼화테크는 지역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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