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범
  • 김지은
  • 승인 2023.03.19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옥희 교육정책 잇는 압도적 승리” 결의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는 지난 18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는 지난 18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는 지난 18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노옥희 울산교육이 중단없이 한발 더 나아가게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성창기(서울성형외과의원 원장) 후원회장을 비롯해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정연도 전강북교육장 등 9명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한기양 울산새생명교회 목사, 김용주 전 울산변호사회 회장, 이상희 전 울산경실련 대표 등 고문단 9명, 김승석 울산대 명예교수, 윤인섭 변호사, 양동석 울산대의대 교수 등 분야별 자문단 32명, 김혜경 전 울산시민아이쿱생협 이사장, 박진향 전 한살림울산생협 이사장, 강정희 울산여성회 대표, 박정훈 울산시약사회 회장 등 공동선대위원장 64명, 공동선대본부장 302명과 선대위원 2만5천여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유세단 시범,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임명장 수여, 공동선대위원장 인사, 구?군선거대책위원회 소개 및 인사, 후보 주요공약발표 및 인사 등으로 진행했다.

천창수 후보는 “노옥희 교육감이 설계해 놓은 좋은 공약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물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새로운 공약으로 울산교육을 공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후보 선거운동 동안 확인한 시민들의 뜻은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정책과 철학이 변함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천창수가 앞장서고 모두가 힘을 모아 압도적으로 승리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고 노옥희 교육감의 남편인 천창수 후보는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했으며 전국사회교사모임 회장, 울산교육연구소 북유럽교육복지연구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노옥희재단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