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기·전자제품 수거·재활용 통한 유용자원 회수 효과 기대
울산항만공사(UPA)는 1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국내 폐전기·전자 제품의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해 환경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PA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해 친환경적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발생된 수익금을 지정 기부처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울산항 관련 기업에까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울산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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