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래교육 박람회 넉달 앞으로… 지원단 본격 가동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넉달 앞으로… 지원단 본격 가동
  • 김지은
  • 승인 2023.03.12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직원 25명 구성… 공개 토론회·부스·체험관 운영 지원
울산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처음으로 여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4개월 앞두고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집현실에서 2023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능동형 미래교육 세미나와 학술심포지엄, 인공 지능(AI)·에듀테크 체험관, 미래형 수업나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함께 상상하며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 미래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부서(기관)의 세미나, 학술심포지엄, 토크콘서트를 통합한 상상나래를 운영하고, 참여형 부스·체험관으로 미래교육관, 미래교실관, 진로교육관, 융합교육관, 공감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수석교사, 유·초·중·고 교직원 등 모두 25명을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으로 선정하고 호계고 한현숙 교장을 단장으로 위촉했다.

지원단은 미래교육, 미래형 교육환경, AI 활용 수업모델 개발 등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정책 지원과 공개 토론회(포럼), 부스· 체험관 운영 지원, 현장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