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복귀 돕는 꿈키움멘토단 운영
울산시교육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복귀 돕는 꿈키움멘토단 운영
  • 김지은
  • 승인 2023.03.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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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업 복귀를 돕고자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25부터 2월 3일까지 올해 꿈키움멘토단을 공개 모집했다. 지원자 48명 중에서 지난달 14일 현직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진로 전문가, 전문직업인 등 32명을 최종 선정했다.

오는 12월까지 1대1 또는 1대다(多)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업, 진로, 정서 지지, 심리 상담은 주 1회,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과 고위기 학생은 주 2회 멘토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11월까지 학업중단 징후·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속·페인트 공예와 같은 제작 체험, 영화·연극, 박물관 관람 등 문화예술 체험, 수제쿠키, 요리 등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성부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주시민교육과장, 꿈키움멘토 32명이 참석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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