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4명 맞춤형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권 보장… 연중 신청 가능
울산시교육청은 6일부터 건강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원격수업은 건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학생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화상, 교통사고 등 심각한 외상적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장기결석이 예상되는 학생도 받을 수 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의료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이나 학업 수행에 어려움으로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이다.
현재 위탁교육기관에 원격수업을 등록한 울산지역 학생은 34명이다. 원격수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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