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는 지난해 11월 28일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이후 법정 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23일 낮 12시 57분에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5시 전출력에 도달했다.
지난 87일 동안 원전 연료를 교체하고 열전달 완충판 설치상태 건전성을 점검하는 등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했다.
또 1차 기기 냉각해수 회전 여과망 부착식앵커에 대한 인장시험과 성능인증 등을 수행하며 건전성을 확인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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