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농업혁신타운 기반시설공사 공정률 80%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기반시설공사 공정률 80%
  • 박대호
  • 승인 2023.01.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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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교육센터·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 내년 완공
경북 경주시가 스마트농업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이 기반시설공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다.

‘신농업 혁신타운’은 경주시가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 △1단계 기반시설공사 △2단계 과학영농시험포 등 필수 운영시설 △3단계 업무동 및 연구교육동, 농업테마공원 등을 단계별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1·2단계 사업에만 예산 409억원이 투입된다.

기반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아열대온실 △테스트베드 교육장(시설, 노지) 조성 공사를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준공했다. 또 △스마트농업교육센터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작물별 시험재배포장 등은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완공이다.

이 중 △경영실습임대농장 △아열대농업관 △치유농업관 △친환경식물영양센터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필수 시설은 오는 12월 완공된다.

본격적인 시설 운영은 주요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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