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호 울산화주물류협의회장 연임 선출
조태호 울산화주물류협의회장 연임 선출
  • 김지은
  • 승인 2022.12.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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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기총회 개최… 회원·울산항만공사 관계자 등 70여명 참석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8일 MH컨벤션에서 협의회 회원 및 울산항만공사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8일 MH컨벤션에서 협의회 회원 및 울산항만공사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울산화주물류협의회 제11대 회장에 조태호(사진) 현 회장이 연임 선출됐다.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8일 MH컨벤션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울산지역 물류효율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행사는 2022년 협의회 주요 활동 및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협의회 안건 상정, 물류유공자 포상, 11대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11대 회장에는 회원사 만장일치로 현 회장인 조태호 롯데케미칼 출하총괄파트장이 연임 선출됐다.

조태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물류는 인간의 혈관과 같다. 어느 곳 하나 막힘이 없어야 신체가 제대로 작동한다”며 “우리나라 경제가 막힘없이 돌아가기 위한 근간을 우리 물류인들이 맡고 있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사의 물류 효율화를 위한 정보공유와 대정부 건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협의회 회원 및 울산항만공사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화주물류협의회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SK지오센트릭㈜, SK케미칼㈜, 현대자동차㈜,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등 지역 주요 기업 40여개사의 물류부서장 및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화주들간 물류정보 교환과 물류개선, 물류비 절감, 신항만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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