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 카드’ 중국 여행 편리해졌다
‘중국통 카드’ 중국 여행 편리해졌다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2.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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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중국은련 제휴… 전역 가맹점·ATM 편리하게 사용
부산은행은 중국 최대 카드사인 중국은련(China Union Pay)과 제휴한 ‘중국통(通)카드’를 4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중국에 진출한 부산지역업체 임직원 및 중국 여행객을 위한 것으로, 중국은련의 중국 전역 가맹점 및 현금 입·출금기(ATM)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국 항공권 구매시 7% 할인, 계좌이체 및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송금 및 환전시 최대 40%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과 항공사 마일리지제공, 골프서비스 및 여행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가서비스로 면세점 할인 쿠폰 서비스, 유·무선 국제전화 10~20% 할인, 해외 임대로밍 15% 할인, 포토서비스 15% 할인, 유명 호텔 및 중식당 이용시 10% 현장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한·중 경제교역 및 인적교류확대에 따른 중국내 카드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중국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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