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전사고 예방” … 국내 유일 ‘방폭안전교육센터’ 개관
“산업 안전사고 예방” … 국내 유일 ‘방폭안전교육센터’ 개관
  • 정인준
  • 승인 2022.12.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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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공정기술원, 국제적 수준 방폭산업안전 현장실무 안전관리자 양성 목표
‘방폭안전교육센터 개관식’이 지난 16일 중구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열린 가운데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경훈 한국폴리텍대학 운영이사, 박종훈 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 공동회장. 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 강윤구 울주 부군수 등 참석 내빈들이 현판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폭안전교육센터 개관식’이 지난 16일 중구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열린 가운데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경훈 한국폴리텍대학 운영이사, 박종훈 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 공동회장. 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 강윤구 울주 부군수 등 참석 내빈들이 현판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원은 국내 유일 방폭안전교육센터를 지난 1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공정기술원은 울산시 남구 두왕동 테크고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개관한 방폭안전교육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방폭산업안전 현장실무 안전관리자 양성을 위해 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공동회장 박종훈, 백순흠)와 엑스텍코리아(홍동우 대표)로부터 8억 상당의 방폭교육 및 국제방폭자격증 취득 실습을 위한 장비를 기증 받아 교육시설을 갖췄다.

국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요즘, 관련 기업 중심으로 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화재, 폭발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방폭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울산폴리텍 윤성종 학장은 “향후 가스 3법에 의해 약 50만명 이상 방폭관련 안전 교육 수요와 안전관리자 양성 교육이 필요하다”며 “산학협력단체와 관련기관과의 협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의 방폭안전교육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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