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기재부 예산실장과 면담
김기현 의원, 기재부 예산실장과 면담
  • 정재환
  • 승인 2022.11.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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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산업 R&D 지원 등 울산 현안사업 예산반영 당부
김기현 국회의원이 30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울산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김기현 국회의원이 28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울산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김기현(국민의힘·울산 남구을) 국회의원은 28일 국회의원실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울산의 15개 주요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울산의 혁신산업 및 경제투자관련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사업’과 ‘자동차산업 기술개발(R&D)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과 관련 “철의장 제조산업은 금속원자재에 다양한 공정을 가하여 최종 공급하기 때문에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제품원가와 생산경쟁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라면서 “선박과 플랜트에 있어서 울산이 세계적인 산업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산업 기술개발(R&D)(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관련해서도, 김 의원은 “울산이 세계에서 몇 안되는 수소 자동차 생산 도시로서 핵심 경쟁력을 갖추려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기재부에 예산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은 30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통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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