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전 종합3위 해단식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전 종합3위 해단식
  • 정인준
  • 승인 2022.11.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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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비공식 세계신기록 이재범·댄스스포츠팀 장혜정 ‘최우수 선수’
24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해단식 및 2022년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4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해단식 및 2022년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해단식 및 2022년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 김석명 국장, 강북교육지원청 장원기 교육장, 중구청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시 정창기 문화체육정책특보, 울산시의원,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경기단체장, 수상자 및 종목별 선수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보고, 단기반환, 출전선수단 격려, 수상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수상자는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김명호 부회장이 장애인체육발전 및 저변확대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공로로 2022년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메아리학교 박설학 이사장과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센터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시장애인체육회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적거양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은 한국동서발전(주) 외 7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는 울산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배규생 회장 외 26명이 받았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은 댄스스포츠 종합 1위를 이끈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서상철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수영에서 비공식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 이재범 선수와 대회 5관왕을 차지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팀 장혜정 선수가 수상했다.

울산시선수단은 지난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8개 종목 728명(선수 456, 임원 및 관계자 272)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득점 17만1천343점, 금메달 100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65개 총 2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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