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115곳 교체 설치 지속적 관리
남구청은 관내 깨지거나 함몰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량 맨홀에 대해 다음 달부터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남구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간선도로와 공단도로 등 71노선 157㎞에 산재한 3천500여곳의 맨홀에 대한 2단계 정밀 조사에서 나온 115곳의 불량 맨홀을 전량 무소음 잠금식 맨홀로 교체 설치한 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간선도로내 불량 맨홀 보수를 통해 예측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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