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임채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현장에서 땀과 열정으로 뛰는 기자 여러분, 그리고 직원 모두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더불어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사회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보다 정확하게 시대 흐름을 읽는 안목이 필요한 지금,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할 것입니다.

울산제일일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비판과 대안 제시로 지금의 위기와 어려움을 시민 모두가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고, 현장감 넘치는 생기 있는 기사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로 지역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 북구도 지난 7월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북구’ 건설을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민선8기 북구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아침을 기분 좋게 열어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