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건전한 비판·합리적 대안으로 미래 열어가길
[창간축사]건전한 비판·합리적 대안으로 미래 열어가길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2.11.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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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
울산제일일보의 창간 15주년을 32만 울산 남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5년 전 ‘상쾌한 아침, 기분 좋은 신문’을 기치로 첫 걸음을 시작한 이후 지역민이 가장 신뢰하는 울산 최고의 일간지로 성장시킨 임채일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울산제일일보는 ‘울산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공공영역에 대한 비판·견제·감시 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며, 지역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언론매체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은 지역의 참모습을 투영하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감 없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지역민의 신뢰를 얻어 온 울산제일일보가 언제나 그래 왔듯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하면서, 울산의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담고,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최고의 일간지로 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져 나아가는 남구와 같이 울산제일일보 역시 100년의 미래를 울산 지역민들과 함께 열어가는 듬직한 신문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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