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있기까지 정론직필에 힘써오신 임채일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울산제일일보는 균형 잡힌 시각과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깊이 있게 담아내고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또 지역 밀착형 매체로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공론의 장,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우리는 지금 새로운 길 앞에 서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울산이 밝은 미래를 향해 바르게 그리고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민선 8기 중구도 ‘울산의 종갓집’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고민, 참신한 시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간 1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