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학교 숲을 가꾸고 돕는 학생과 학부모 조직인 ‘그린레인저’를 비롯해 학교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된 ‘화암 꿈동산’은 이 학교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학교 숲 지원프로그램에 공모ㆍ 선정되고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천만원씩 지원받게 됨에 따라 그 중 1차년도 사업으로 완성됐다.
이곳에는 생태체험학습장, 휴식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됐으며 홍송, 대나무, 해바라기, 붓꽃, 패랭이꽃, 옥수수, 고구마, 고추 등 60여종 3천500본 이상의 식물도 식재됐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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