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사랑 울산본부, 울산대 축구부에 전국체전 우승격려금
축구사랑 울산본부, 울산대 축구부에 전국체전 우승격려금
  • 정인준
  • 승인 2022.10.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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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 울산본부가 울산대학교 축구부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경기 대학부 우승을 기념해 지난 28일 200만원의 격려금을 울산대 축구부에 전달했다.
축구사랑 울산본부가 울산대학교 축구부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경기 대학부 우승을 기념해 지난 28일 200만원의 격려금을 울산대 축구부에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는 축구사랑 울산본부로부터 학교 축구부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경기 대학부 우승을 기념해 지난 28일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대 축구부는 올해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지난 1997년 제78회, 2003년 제84회, 2004년 제85회에 이어 전국체전 4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격려금을 전한 축구사랑 울산본부는 울산지역 축구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여명의 축구동호인들로 구성돼 있다.

울산대 축구부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을 지낸 서효원(55) 감독이 올해 1월 사령탑을 맡으면서 지난 8월 제58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오흥일 축구사랑 울산본부 대표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울산이 역대 최고 성적을 내는 데 울산대 축구부가 일조한 만큼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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