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1구간(영남루~청소년 푸른쉼터)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구간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푸른쉼터~북성사거리간 0.35㎞를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돌출 및 가로형 간판 165개소를 교체한다. 지난 5월에 마무리된 간판시범거리 1구간 조성 완료로 한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밀양=문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