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주)삼화테크, 케이티티플랜트, (주)아이티공간, (주)뉴캐스트인더스트리, 오엠텍주식회사, (주)애드위너, (주)마린이노베이션, 주식회사 에이치더블유통상, 주식회사 에스디앤티, 정원기계(주)다.
이들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 및 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울산지역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시중은행 등 20여개 수출 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는 현재 이번에 지정된 10개사를 포함해 총 47개사에 이른다.
안남우 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수출시장 다변화 및 지속적인 수출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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