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 2차 시민위원회 손님맞이 분과회의
울산시, 전국체전 2차 시민위원회 손님맞이 분과회의
  • 이상길
  • 승인 2022.08.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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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교통·선수단 환영 등 준비상황 점검
울산시는 24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분야별 분과위원, 관련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민위원회 손님맞이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4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분야별 분과위원, 관련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민위원회 손님맞이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민위원회 손님맞이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님맞이 분야별 분과위원 35명(숙박 10, 음식 12, 교통 11,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2)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울산시 관계자 등 43명이 참석해 주요 준비사항 점검했다.

특히 지난 5월 1차 분과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숙박, 식품위생, 원활한 교통 대책,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 울산의 도시 이미지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마무리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손님맞이 분과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까지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23일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를 조직했다.

시민위원회는 시민참여분과, 문화관광체육분과, 손님맞이분과, 개·폐회식분과, 미래산업분과 등 5개 분과 166명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시민 의견수렴과 시민화합, 체전 참여 분위기 확산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대회 기간 약 4만여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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