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른병원이 주최하고 울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참바른병원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생활체육 농구대회는 울산지역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울산지역 총 17개 농구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14일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최종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참바른병원 김귀현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대회를 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다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민들이 건강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