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 27~29일 개최
블루원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 27~29일 개최
  • 박대호
  • 승인 2022.07.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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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27~29일까지 3일간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린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취소돼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블루원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는 남녀 각각 초등부 16명, 중등부 38명, 고등부 44명 등 모두 176명이 참가한다.

남녀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주니어 포함)을 포함한 초·중·고등부 최우수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한다. 13일까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수년간 국내 주요대회에서 거둔 상위 성적순으로 참가선수를 최종 결정한다.

경기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4인 1조로 1, 2라운드 18홀 경기 후 cut, off를 적용해 부별 약 50% 인원으로 3인 1조 최종 3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공식 연습일은 26일이다.

블루원은 윤세영 태영·SBS 미디어그룹 창업회장의 골프사랑과 한국 골프발전을 위한 의지를 받들어 지난 2018년부터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를 후원해왔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주니어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성장 지원’의 대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블루원 용인C.C를 4일간 무상 지원해 대회를 진행한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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