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지윤(사진) 교수가 저자로 참여한 도서 ‘안신경학’, ‘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 2권이 출판됐다.

발간된 도서 2권은 전국 유수 대학병원의 신경·안과·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신경안과 질환을 공부하거나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진료 현장에서 유익하게 사용될 최신 의학정보를 담고 있다.

‘안신경학’은 대한안신경의학회에서 출간한 책으로 박지윤 교수는 시야장애와 시야검사, 동공기능장애:원심이상 부분을 집필했다. 제작과정에 필요한 편찬위원회 용어위원으로도 참여했다.

‘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는 신경안과 문제 환자 진료를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박지윤 교수는 충추병변부위에 따른 눈운동이상 연수병변 부분을 집필했다.

박지윤 교수는 “이번에 발간된 책이 시력소실, 시야장애, 복시 등을 진료하는 신경안과영역 임상의들에게 진단적 접근에 길잡이가 되고 진료현장에서 유용한 가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