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남구 골목상권 현황 분석 및 소상공인 경영실태 파악으로 상권별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지난해 12월부터 부산에 소재한 한국유통과학연구소가 수행했다.
용역에서는 30개 골목상권과 900개 점포의 소상공인, 900명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상권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남구는 용역 최종보고서를 활용해 향후 30개 상권별 활성화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주요업무 계획에 반영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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