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 앞바다서 레저활동 중 표류 30대 구조
서생 앞바다서 레저활동 중 표류 30대 구조
  • 성봉석
  • 승인 2022.06.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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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 56분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카이트보트를 타던 A(37)씨가 조류에 떠밀려 표류해 해경에 구조됐다.
1일 오후 3시 56분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카이트보트를 타던 A(37)씨가 조류에 떠밀려 표류해 해경에 구조됐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앞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30대 남성이 표류해 해경에 구조됐다.

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카이트보트를 타던 A(37)씨가 조류에 떠밀려 표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구해 고립자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수상레저활동 시 기상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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