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은 시립예술단 연습동 준공과 기존 연습실 개보수 및 조례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립예술단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윈-윈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예술단체 및 개인에게 연습실 대관을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연습실은 ‘아트홀’과 ‘다목적홀’로서 아트홀은 교향악 및 합창, 국악 등 음악장르 위주로 대관을 하며 다목적홀은 오폐라, 뮤지컬, 무용, 연극, 마당놀이 등 무대공연예술 장르 중심으로 대관한다.
특히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용료는 1일 8시간 기준으로 아트홀은 2만5천원, 다목적홀은 1만5천원이다. / 김경진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