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지하 연습실 다음달부터 대관 실시
문예회관 지하 연습실 다음달부터 대관 실시
  • 김경진 기자
  • 승인 2009.06.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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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권혁진)이 담장을 허물고 예술의 숲 조성 등 시민들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가운데 기존의 지하 연습실도 대관키로 했다.

문예회관은 시립예술단 연습동 준공과 기존 연습실 개보수 및 조례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립예술단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윈-윈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예술단체 및 개인에게 연습실 대관을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연습실은 ‘아트홀’과 ‘다목적홀’로서 아트홀은 교향악 및 합창, 국악 등 음악장르 위주로 대관을 하며 다목적홀은 오폐라, 뮤지컬, 무용, 연극, 마당놀이 등 무대공연예술 장르 중심으로 대관한다.

특히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용료는 1일 8시간 기준으로 아트홀은 2만5천원, 다목적홀은 1만5천원이다. /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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