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건축학교 산학협력사업단은 이진섭 교수와 수제자 3명, 졸업생, 수강생 등 12명으로 구성돼 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공사를 선별, 전통건축을 연구하면서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 교수는 “일반적으로 전통건축에 대해서는 ‘비싸다. 불편하다’생각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사업단의 발족은 이러한 편견을 없애고 조상의 지혜와 과학이 숨쉬는 전통건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구성됐다”고 말했다. /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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