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17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 성황
울산 남구, ‘제17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 성황
  • 성봉석
  • 승인 2022.05.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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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경연대회·노래 경연대회 93개팀 참여… 할러퀸즈 대상 차지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인 ‘2022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예술제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인 ‘2022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예술제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인 ‘2022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 축제는 울산 대표 청소년 축제로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댄스 경연대회와 노래 경연대회가 마련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93개팀 30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UCC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댄스 5팀, 노래 5팀 등 총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행사에 참여 못한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은 이날 생중계된 공업탑청소년센터 공식 유튜브에 접속해 시청하며 문자투표로 응원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할러퀸즈’가 차지해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어 금상에는 댄스부문 ‘박종원댄스컴퍼니’, 노래부문 ‘류진’이 울산시장상 및 시상금 각 150만원, 은상 댄스부문 ‘크래커’, 노래부문 ‘황주원’이 울산시 남구청장상 및 시상금 각 100만원, 마지막으로 동상은 댄스부문 ‘와이원’, 노래부문 ‘김민영’이 울산시 교육감상 및 시상금 각 5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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