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자활센터는 SK울산Complex봉사단과 함께 19일 개방을 앞둔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SK 1% 행복나눔 지정·기탁받아 울산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말부터 경로당 청소 및 방역지원사업의 일환 중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경로당 운영개방에 맞춰 지난 4월 25일부터 울산지역 경로당 823여곳에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SK울산Complex봉사단은 “SK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인 1% 행복나눔성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울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청소·방역 사업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SK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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