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강윤구 군수 권한대행과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실시된 최종 용역 결과 발표와 조감도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 전국 최초의 먹거리 특구인 두동면 봉계에 다목적행사장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다목적행사장 건립이 완료되면 한우불고기 축제 때만 일회성으로 마련되는 축제장 조성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불고기 축제의 원활한 개최와 특구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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