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詩에 대하여’ 정진규 시인 특강
‘몸詩에 대하여’ 정진규 시인 특강
  • 김경진 기자
  • 승인 2009.06.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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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한 정진규 시인이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몸詩에 대하여’를 주제로 문예창작대학 특강을 연다.

정씨는 1960년 시 ‘나팔 서정’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다.

그 후 현대시 동인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시전문 월간지 ‘현대시학’ 주간,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시인협회상, 현대시학작품상, 월탄문학상, 공초문학상, 문화훈장 수훈, 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집으로는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말씀의 춤을 위하여’, ‘몸詩’, ‘알詩’, ‘도둑이 다녀가셨다’ ‘본색’, ‘껍질’ 외 다수가 있다.

이번 특강은 문예창작대학생은 물론 문학애호가와 경주시 및 인근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54-772-3002(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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