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환경관리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남구 삼호동 철새홍보관에서 직원 화합 및 소통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과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계별 직원들이 요일마다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함께 식사를 하고, 철새홍보관에서 삼호대숲에 서식하는 백로와 까마귀 생태를 비롯해 울산지역 철새와 학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환경부서에 근무하면서 관련시설을 이해하게 돼 업무는 물론, 직원간 서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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