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소속 세한경로당 회원들이 지난 3~9일 울산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3회 막그림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막그림전은 ‘마구마구 편한마음으로 손가는대로 그린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막그림전은 2018년,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중단된 뒤 세한경로당 회원들이 틈틈이 그린 그림으로 재개해 의미가 더욱 크다.
경로당 회원들은 화랑 운영 경험을 가진 윤명희 전 울산시의회 의장의 지도를 받아 2017년부터 자연경관 등을 캔버스에 담아내고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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