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삼호무거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용역에서는 삼호무거 상권을 신복로터리권, 궁거랑권, 과학대권, 바보사거리권 4개 구역으로 나눠 현황과 실태를 분석했다. 또 삼호철새마을, 궁거랑, 삼호곱창거리, 무거현대시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상권에 접목시키고 태화강 국가정원의 관광객을 유인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남구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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