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 경로효친 사상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은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6일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각각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관별로 300~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복지관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특식도시락도 제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문을 여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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