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노사민정 발전 유공자 및 모범근로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장은 생산성 향상과 노사 관계 증진에 기여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먼저 울주군수상인 노사민정 발전 유공자 표창은 고려아연(주) 문병국씨 등 4명, 울산시장상인 모범근로자 표창은 (주)금정 이광태씨 등 6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윤구 울주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근로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협력을 통한 노사문화 확립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