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 대원그린에너지 수소연료발전소 방문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 대원그린에너지 수소연료발전소 방문
  • 성봉석
  • 승인 2022.05.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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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그린에너지가 가동 중인 시설 살펴보며 사업장 안전 당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은 3일 대원그린에너지가 가동중인 수소연료발전소를 방문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은 3일 대원그린에너지가 가동중인 수소연료발전소를 방문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은 3일 대원그룹 자회사인 대원그린에너지가 가동중인 수소연료발전소를 방문했다.

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수소연료전지에 관심을 보였고, 특별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시설을 두루 살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미래 그린수소기반 에너지 거점도시를 울산에 조성하기 위해서 도심형에 적합한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소형원자력(SMR)과 수전해 장치를 이용한 그린수소의 대량 생산방식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향후 수소산업의 기술력은 미래의 에너지 산업과 인프라 구성으로 국민소득 10만 불을 향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지난 2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이 발전소는 그동안 1천400억원이 투입돼 20MW급 규모로 세워졌으며, 울산지역 전체 45만 가구 중 5만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향후 100MW급으로 확대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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