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바라는 것을 엄마, 아빠, 선생님, 어른들이 노력해서 함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울산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이 오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달말 업로드된 울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이번 노 교육감의 어린이날 메시지는 중구 약사가온유치원생들과 함께 했다.

가온유치원생들은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로 △장난감 △(당그니) 3D펜 △색종이 △진주 △귀여운 강아지 등과 더불어 △티니핑 스쿨 △티니핑 버스 △티니핑 핸드폰 등을 언급해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어린이날 하고 싶은 것으로는 ‘가족들과 놀이동산 놀러 가기’를, 부모님께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사랑해요’라는 말을, 친구들에게는 ‘친하게 잘 지내자’라는 말을 가장 많이 전하고 싶다고 했다.

선생님께는 ‘재미있고 행복한 유치원, 춤추고 노래 부르기, 책이 많은 유치원, 말랑말랑 푹신한 것이 많은 유치원을 바란다’고 답했다. 이 영상은 현재 1천700여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