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위원장은 전임 안성민 위원장에 이어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 위원장은 한국해양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건설공학과 소속의 항만개발계획 전문가로서 한국항해항만학회장,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양수산부 기술자문위원, 부산시 조정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물류 이동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울산항의 입지를 다지고 위상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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